대다수가 로맨틱코미디다. 요즘 요 장르에 올인중인 나.
호러퀸에서 롤코빠로 전향한 나. 이래도 되는거임?
그럴줄 알고 끝에 좀 쎈것도 골라놨다.
2014년이 가기전에 꼭 볼 영화들.
1. 루비스팍스
애정하는 남주(폴다노)가 나온다길래.
이건 꼭 봐야한다.
2.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미드나읻 파리 감독 우디앨런의 신작.
항상 느끼지만 이름 짓는 센스가 내취향임.
어쨋든 나의 로망 콜린퍼스가 나오니까~
3.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원제는 ATTILA MARCEL. 우리나라 제목은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저 영화 셋팅장을 통째로 집에다 박고싶은 이 심정.
포스터라도 훔쳐 집에 도배해놔야겠다.
씨네큐브나 스폰지하우스에 물어보면 줄랑가 안줄랑가.
4. 리스본행 야간열차
다 필요없고 제목만 있으면 돼!
5. 비긴어게인
생각치도 못한 두배우의 조합. 키이라 나이틀리X마크 러팔로. 궁금증 증폭.
그리고 믿고보는 음악영화.
6. 로마의 휴일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베스파와 오드리 언니가 나오는데.
7. 티파니에서 아침을
제목듣고 첫귀에 반함. 오드리 언니는 사랑입니다.
8. 자유의 언덕
요즘 홍상수 감독 영화가 훅 들어온다. 20대는 공감이 안가더만.
내가 나이든거니. 감독이 감 잡은거니.
더군다나 홍상수X카세료의 조합은 관람전에 이미 별 네개.
9. 숙희
숙희 언니의 저 표정이 나를 이리로 인도하였읍니다.
10. 님포매니악 볼륨1,2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
쓰고나서 깨달았다. 영화 선택기준은 제목이 아니였어. 남주 때문이야.
후기는 다보고나서.
'히핀의 리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유스(Youth)에 폴 다노(Paul Dano)가 나온다 (0) | 2015.11.24 |
---|---|
마성의 킹스맨:씨크릿 에이전트 (0) | 2015.04.13 |
Sigur Rós - Leaning Towards Solace ft. Dauoalogn, Varuo (0) | 2013.11.23 |